휴양림 도착 후 짐을 풀고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숲길체험을 하였다. 고학년은 장생이 숲길을 트레킹하고 저학년은 숲속의 집 산책과 놀이터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신나게 숲 길을 걸으며 삼림욕을 하고 심호흡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걷는 도중 발을 다치기도 하고 다리가 아파 걷지 못하겠다고 하는 등 힘들어 했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즐거운 산책으로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처음 출발지로 무사히 도착하였다. 도착 후 다같이 점심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보람있는 체험 시간을 보내면서 다음 숲길 체험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