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란 “사람들은 어떤 문양을 가지고 있는 가?”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문으로서 사람은 저 마다의 신의 한 수 가 있으며 인간은 인간관계의 줄인 말로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야 한다.
이번 특강의 제목은 오늘을 생애에서 최고의 날로 사는 비법 즉 매 행복해 하는 기술, 매 성공하는 기술로 어떻게 삶을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 까? 하는 삶의 방법에 대해서 특강을 실시하였다.
행복은 사람의 삶의 목적이며 추구하는 최고의 삶의 가치이다. 행복이란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고 만족해 하는 마음으로 사람이 행복해 할 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오늘을 생애에 최고로,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항상 매 순간 호흡에 집중하면서 하고 있는 행동, 말, 느낌 등을 알아차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예를 들면 누군가가 나에게 욕을 하면 타성에 젓거나 습관적으로 반응하고 증오가 싹터 상대방에게 바로 욕을 하게 된다. “욕을 나에게 왜 하지”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욕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욱하는 성질을 다분히 가지고 있어 더욱 노여움이 많아지게 된다.
노여움이 줄어들어야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고 만족할 수 있는 데 노여움을 줄이는 방법이 곧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여 알아차리는 것이며, 그 다음은 절대 긍정하는 것이다. 서양 속담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어떤 일이 일어 났을 때 절대 긍정하는 것이지요. 즉 최면술을 거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예를 들어 새차를 구입 후 운전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 차를 먼저 걱정하기 보다는 사람이 다치지 않았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것처럼 매사에 좋은 것 중에서도 최상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즉 자기와 이웃을 위하여 선택을 하여야 하는 데, 자기를 위해서는 자기 비난보다는 자기칭찬을, 나태보다는 열정을, 교만하기 보다는 겸손을, 슬픔보다는 기쁨을, 무기력하기보다는 적극성을, 어둠 보다는 빛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는 비난이나 멸시, 경멸하기 보다는 사랑과 감사, 배려를 선택하여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통(桶)으로 비유할 수 있는 데, 그 통에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되어 하찮은 물건이 되지만, 꽃을 담으면 꽃병이 되며 쓰레기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가치가 상당히 올라간다.
이와 같이 사람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매 성공하는 인생, 매 행복해지는 인생을 통하여 매양 최고의 날로 살 수 가 있다.
다음으로 몰입하여 집중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할 때 희열과 기쁨이 발산되어 마음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공자님께서도 제자에게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하여 물으면 “발분하면 음식을 먹는 것도 잊고 세월이 흘러 늙어가는 것도 모른다고 대답하거라”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무엇인가에 몰입하여 집중하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의 발상은 견(見), 시(視), 관(觀)을 통해서 나타난다. 견(見)은 눈을 뜨고 있으니 보는 것이며, 시(視)는 어떤 시각에 따라서 보는 것이고, 관(觀)은 중심을 잡고 사물을 꿰뚫어 보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깊고 세밀하게 보는 찰(察)이 수반될 때 모든 생각은 시작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품성이 바뀌고 품성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는 것처럼 매 순간마다 호흡에 집중하여 최고로 좋은 것을 선택하고 절대 긍정할 때 오늘을 생애에 최고의 날로 행복하게 살 수 가 있다.
이와 같은 것을 습관화 할 때 각종 사고와 실수를 줄일 수 있고, 각종 중독에서 벗어날 수 가 있으며, 노여움이 줄어들고 긍정의 에너지가 충만하게 하는 등 그 사례와 효과는 상당히 많다. 내가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이 사회는 더욱 밝아지므로 매 실천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여야 할 것이다.
농협은행 제주업무지원단 단장/훈장 송 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