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에 걸쳐서 실시되는 이번 캠프에는 신제주초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36개 학교 800여명이 참여 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고안된 독도사랑 필통을 만들고, 해당 필통을 세계의 어려운 지역에 있는 아동들에게 기증을 하기로 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경문 총장은 앞으로도 독도 지킴이 캠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제주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더불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마음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