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강철수)가 2009년 상반기 각종평가와 경연에서 최우수등 여러분야에서 큰상을 받아 상복이 터졌다.

수상실적을 보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09년도 상반기 “클린제주 만들기” 추진평가에서 도내 43개읍면동에서 가장 좋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제주시가 본청 읍면동등 전부서를 대상으로한 예산조기집행, 감귤감산추진등 시정의 주요현안 시책실천 평가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상반기 BSC(성과관리지표)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제주시 읍면동 가운데 가장높은 S등급을 비롯하여 시정시책 홍보평가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외적인 경연에서도 이도2동주민센터 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한국예술대제전”에서 은상과 동상, 특성 2명등 총4명과 사군자교실도 “평화예술대전”에서 특별상, 특성,입선 6명등 8명이 입상을 하여 전국적으로 이도2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정부가 저소득자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2009 ‘희망근로프로젝트 동네마당’ 조성사업에 응모를 하여 전국적으로 몇개 안되는 대상동으로 선정되어 국비 8억8천만원과 도비 2억2천만원등 총11억원을 지원받아 약7억원으로 어려운 가구 100여명에게 오는 11월말까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억5천여만원으로 이도2동의 숙원사업인 노인 여가쉼터인 복지시설을 남광초등학교 주변에 건립중에 있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이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는 동민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마음과 행동으로 나서 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09-07-30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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