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오라동 소재 푸주옥(대표:이유순)에서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한달에 한번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분들 중 자식이 있어도 먹고살기 바빠서 챙기기도 힘들다고 전하며, 주방에서 식사 준비하시는 분들도 친절해 따뜻한 마음을 담고 끼니를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하셨다. 이유순 대표는 밥 한끼지만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을 약속하셨다.

2018-06-04 1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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