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아름지역아동센터(시설장 임진희)는 2018. 10. 16 (화) 200회차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내 사우나에서 <몸도 청정 마음도 청정>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추위를 재촉하듯 비가 내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아동들은 사우나 가는 오늘을 기다린다. 이동하는 센터차 안에서는 아동들과 서로 의견다툼도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대화도 나누며 살아감을 배우기도 한다. 회를 거듭하면서 아동들은 많은 것들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하며 한뼘 더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스스로 사우나를 즐기고 스스로를 챙기고 대중시설에서의 예절을 체험하는 동안 우리 아동들은 성장하고 있다. 항상 밝은 미소로 아동들을 맞아 주는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