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기고)기초질서지키기, 지금부터 바로 실천하자
 삼도1동
 2019-04-30 10:47:38  |   조회: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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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시의 최대 현안과제는 기초질서, 즉 환경, 교통, 도로질서 확립 등 3대 기초질서 확립이다. 기초질서란 서로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본 덕목이며, 사람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회규범을 말한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분리수거 잘 하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해 가정과 학교에서 수없이 교육을 받아왔다.

기초질서 지키기가 우리 삶에서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사항이며, 지켜져야 할 사항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을 둘러보면 어떠한가.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재활용품 혼합 배출, 불법 주•정차, 주택 및 상가 앞 도로 사유화 행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시의 환경총량을 넘어서는 급격한 인구증가 및 차량 증가도 큰 원인이기도 하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 ‘남들도 하는데 뭐 어때’ 라는 기초질서지키기를 생활화하려는 시민 의식 결여도 큰 원인이라고 본다.

얼마 전 어린이집 등원길에 올해 4살 된 둘째 아이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하고는 “엄마 누가 도로에 쓰레기 버렸어”라고 얘기를 해왔다. 내가 아이에게 묻기를 “그럼 쓰레기는 어디에 버려야 돼?” 물었더니, 4살 아이가 “휴지통에요” 라고 답변을 해왔다. 이제 한창 자라나는 새싹 같은 아이들이 보는 세상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더럽혀지고, 불법 주정차로 뒤엉킨 세상이라면 참 씁쓸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것 같다.

기초질서지키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덕목이고, 이웃을 배려하는 삶의 기본 항목이다. 기초질서 지키기가 무너지면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초질서 지키기는 꼭 개선되어져야 할 사항이며, 제주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다 같이 동참해보자.
2019-04-30 1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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