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기고)청렴한 공직사회는 우리 모두의 변화로
 건설과
 2019-07-08 09:15:12  |   조회: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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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설과 김민범

공무원의 의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바로 ‘청렴의 의무’일 것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는 늘 강조되어 왔으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교육 등 여러 시책을 통해 우리 공무원들은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외부에서 바라보는 공직사회는 구태의연한 생각과 관행이 만연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좋은 게 좋은 거다’, ‘내가 누구를 잘 안다’, ‘젊은 사람이 융통성이 없으면 안 된다’등의 말과 생각으로 공정하지 못한 행위를 강요하는 경우가 아직까지도 비일비재하다.

우리 속담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패의 발생이 공무원의 청렴하지 못한 마음가짐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부패를 조장하는 상대방에게도 일부 원인이 있다 할 것이다.

이러한 공무원과 민원인의 ‘나하나 쯤이야’라는 구시대적인 생각과 안일함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된다.

청렴이라는 단어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약1,200만개의 결과가 검색되고 사전적으로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고 정의되어 있어 막연하고 어려운 것처럼 느껴지는 게 사실이지만 청렴은 어려운 게 아니다. 공직자는 민원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 업무관계자에게 작은 음료라도 받지 않는 것, 아는 사람이라고 먼저 업무처리를 해주지 않는 것, 공무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규정대로 올바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 등 아주 기본적이고 사소한 실천과 노력이 하나둘 모여서 ‘청렴한 공직사회’라는 넘어 ‘청렴한 사회’구현이라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부터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제주시 공직자 청렴 결의문”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반부패 청렴결의를 다지며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1등 제주시 구현에 앞장서겠다.
2019-07-08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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