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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은 지역에 화목한 가족의 모습과 더불어 양성평등의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26일(목) 저녁 8시,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하하호호 가족밴드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으로 결성되어 현재 자체적으로 밴드활동을 이어나가는 아버지밴드(현 ‘써든피플’)도 축하공연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공연자 가족들이 참여하였고 온라인 환경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8월부터 연초 계획보다 늦게 시작해 11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 하하호호 가족밴드는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및 음악활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밴드로 참여 가족들이 양성평등 주제의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함으로써 양성평등의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결성되어진 밴드로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