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항아리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한 좀도리운동은 올해로 25년째 진행되는 새마을금고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언 활동이다.
서귀포새마을금고 이사장 윤재순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봉사의 주역 서귀포새마을금고 부녀회 김순민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만들기 봉사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