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더우렁”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복지기금을 지원 받아 서부지역(애월,한림,한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은정 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강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교육문화를 재미있게 즐기고 배우면서 나눔과 배움의 공유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