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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한 FGI는 정방동 및 동홍동 10통 지역주민 중 1인 가구, 노인 가구, 주민단체, 사회서비스 종사자 등 총 7개 그룹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였다. 4월 중에는 FGI 결과를 토대로 설문문항을 구성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행하게 된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지역주민 욕구조사는 사회복지연구소 가치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마을 주민연구원’을 모집하여 주민이 조사설계부터 결과분석까지 전과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정방동과 동홍동 10통의 지역복지 문제해결과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