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 전달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2023-05-08 17:08:23  |   조회: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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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50분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행사 전에 어르신들을 위해 화롯불 예술단(단장 김정호)에서 시낭송과 함께 기타연주로 감동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연주공연을 선보였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어버이날 행사로 경로식당에 방문하여“행복한서귀포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을 쓰도록 노력할 것이며 많은 어르신들께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복지관과 연계된 봉사단체들이 3일부터 직접 비누꽃카네이션을 제작하였다. 카네이션을 받은 강oo어르신은 “혼자 살지만 이렇게 카네이션도 받고 멋진 공연도 보여주고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마음이 풍족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말씀하셨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 서귀포불교자비봉사회(회장 변정철)가 함께 하였으며, 드숑베이커리(대표 김대유)에서 사랑의 빵 250개와 서귀포불교자비봉사회(회장 변정철)에서 30만원상당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하여 특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로식당은 현재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주 3회)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제주도내 80여개의 자생단체와 연계해 연150회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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