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주제로 생산과 소비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장에서 재밌고 자연스럽게 경제를 익힐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5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과 서귀포신협의 협약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이 본격 시작됐다.
향후 아나바다, 신협견학, 경제골든벨 등 총 7회기에 걸쳐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명은 서귀포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며 “앞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하자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현명한 소비와 지출, 경제·금융을 읽을 수 있는 금융 지성인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