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 서부한경노인복지센터 고정탁 센터장, 제주한경노인복지센터 고임연 센터장, 조수1리 부녀회 최미순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면 여성노인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협약이 이루어졌다.
제4회 삼다수 Happy+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먼웨이브는 지역주민의 제안을 통해 기획된 복지사업으로,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여성노인에게 주민 캠페이너가 직접 제작한 친환경 실버패드를 전달하며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사업이다.
오는 8월까지 캠페이너 양성과정에서 캠페이너 리더교육, 실천과정, 실천모임을 통해 지역주민이 캠페이너로서 성장해나가며, 9월~11월 중 “우먼웨이브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실버패드를 여성노인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협약기관과 함께 전개함으로서 여성노인의 청결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물결처럼 퍼트리고자 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