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너도 나도 보태는 한 손, 지역공동체 회복에 큰 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시행
 서부종합사회복지관
 2023-09-04 11:12:12  |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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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국제로타리 3662 지구 1지역에 소속된 11개의 로타리 클럽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 가정 내⦁외부 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위생상 매우 열약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지역 주민들의 물품 후원과 국제로타리 3662 지구 1지역 회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한마음으로 실천하는 봉사의 손길이 지역공동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이날 안방과 거실, 주방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청소는 물론, 도배 교체, 가구 및 물품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이 5일에 걸쳐 이루어져 이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한 한림 로타리 클럽 강광욱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 물품을 후원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가 사는 지역 사회 안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직무대행은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손길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외 받는 이웃이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용자 김 모씨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으로 바뀌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이번 활동에 참여한 국제 로타리 3662지구는 1963년 창립 이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자선공연, 제주감귤 홍보 및 나눔 행사를 비롯한 제주 4⦁3알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난 60년간 한결같이 로타리의 이념이 ‘초아의 봉사’를 선도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3-09-04 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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