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안전한 쉼터 조성
 서부종합사회복지관
 2023-09-12 13:21:08  |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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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복지관 특화프로그램으로 서부지역 어르신들의 교육문화 증진을 위한 “빛나는 청춘학교” 프로그램을 제주시에서 지원을 받아 원예교실, 난타교실, 에어로빅교실, 웃음치료교실, 푸드아트테라피교실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폭염특보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아침에는 덥고 저녁에는 추운 일교차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복지관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방과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진행하고 있다. 다같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노래를 부르거나 춤 연습을 진행하면서 삶의 활력을 얻기도 하며 웃음치료교실은 레크레이션 활동과 여러 인지 프로그램을 겸하면서 소문을 듣고 복지관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가장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고 있다.

문은정 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노년 삶의 즐거움은 물론 서부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 여가, 문화욕구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복지관에 자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3-09-12 13: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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