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요양원은 2016년부터 시설 이용자 및 그 가족간에 유대강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 거주 이용자들이 원가족과의 관계가 친밀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중 카카오인터넷하는돌하르방(대표이사 홍은택)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지원을 받아 라탄트레이 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중증장애인들은 일반가정처럼 외식, 여행 등 가족과의 추억을 쌓기 위한 여가활동에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이번 지원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 활동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