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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현장실천가 양성과정’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본 과정은 액션러닝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하여 ‘혼디거념’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자연스럽게 액션러닝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주인공 현장실천가 양성과정’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주민이 현장의 주인공이자, 실천가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펼쳐갈 예정이다. 동홍동(10통)에서는 어르신, 1인 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마을식당, 건강 지원 및 주민관계망 강화를 위한 실버운동 프로그램 등이 거론되었다.
우리동네 공유복지공동체 ‘혼디거념’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3년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도전과 노력을 통해 돌봄 자생체계를 구축해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