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의 자립준비청소년 자립 지원 서비스를 융합하여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은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 안정화, 교육 기회 제공, 상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은 제주 지역사회 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시니어 인턴십 사업 등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오는 4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상담, 사례관리, 취업 역량강화 교육 등 취업과 자립 전반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은 2023년 9월 제주지역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