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 대정읍과 간성읍, 각 주민자치센터는 각 지역 특산품인 감귤과 쌀의 상호 판매 촉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로 개척에 나서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국토 최남단인 대정읍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3월, 대한민국 최북단 고성군에 소재한 간성읍과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을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지역어린이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지 문화탐방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정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앞으로 자매결연센터와의 교류사업을 통하여 단순히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