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쳐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저체중아 영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에서는 저체중의 원인, 유아기 식욕부진 예방을 위한 적절한 식습관 및 조리법 등
저체중아에 대한 전반적인 영양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영양 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우유 등)을 월 2회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 동부보건소는 현재 영·유아 76명, 임산부 20명 총 96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가정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영양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등 영양
섭취상태개선 및 영양위험 보유율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빈혈개선율이
87.8%에 이르는 등 높은 성과를 얻어냈다.
○ 2012년에는 특히 집합 교육시 언어소통의 문제로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족(9가구)에
대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이유식 만들기 실습 및 영양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아울러 대상자
개인별로 맞춤화되고 전문화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예방의약담당 (760-613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