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소장을 지낸 이창선씨(60)가 계간 시조시학 2011년 봄호에서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시조시인으로 중앙문단에 데뷔했다.
제주4.3 63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고 아픔을 함께 나눔으로써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 제주지부학회(학회장 김희숙)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세미나실에서 ‘2011년 사이코드라마 워크숍-굿 마당’을 개최한다.
문명숙씨(51.오라동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가 계간 ‘문예춘추’ 제27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에 당선되면서 수필가로 등단했다.
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경력단절 실직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이 ‘2011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제10회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주시사랑회(회장 김장명)가 ‘찾아가는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3회에 걸쳐 4.3기획 특별 시(詩)공연을 갖는다.
낯 선 제주 땅을 밟은 지 올해로 10년, 강산도 변한다는 기나긴 시간을 섬에서 보낸 김품창 작가가 지난 2월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제주4.3 제63주기 기념 전야제가 오는 2일 오후 6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4.3사건 63주기를 추념하는 4.3문학제가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회장 한림화) 주최로 오는 4월 1일부터 열린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의 유토피아, 이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26일 센터 야외광장과 전시관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새 봄, 다같이 어울림마당’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