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겨울 제주를 찾은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한 마리가 12일 한여름이 되도록 제주를 떠나지 못한 채 여름을 보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탐라교육원이 11일 프랑스 루앙대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문화 체험 연수에서 학생들이 신기한 듯 전통 한복을 입어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때 1900 포인트를 돌파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직원이 급하게 상승하는 증시 그래프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지역 마을회, 청년회, 환경관련 교육이수자, 환경전문가, 자원봉사활동가 등 25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환경지킴이’가 10일 오후 제주도 영상위원회 예술극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서귀포시 중문 천제연폭포가 터지며 2단폭포를 형성, 장관을 이루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하나의 제주 비경을 선사하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내린 9일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한라산 자락 오름 일대에 구름들이 낮게 깔리며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7일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제15회 제주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초등부 참가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덕성여대에서 열린 전국여성연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깃발을 흔들며 여성연대 출범을 자축하고 있다.
6일 제주지방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려 제주시 외도동 지역 콩밭이 물에 잠긴 가운데 이호동 일주도로를 지나는 차량들도 도로를 가득 메운 물로 어려움을 겪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 5일 제주시 한림공원 연못정원에 대형 연꽃이 피어 이 곳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주고 있다.
5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정부와 공무원노동조합간 단체교섭이 정부와 노조의 이견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텅빈 정부측 교섭위원자리.
4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에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평소 물이 흐르지 않던 서귀포시 엉또폭포에 물이 넘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