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제주풍광 주제로 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개최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강만보.이하 제주지부)는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내 풍경들을 렌즈에 담아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든 성산일출봉의 여명, 눈 덮인 한라산 만세동산, 새벽 운해 속 오름, 석양에 물든 억새와 오름, 백록담의 원향 무지개 등.
제주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도전에 힘을 보태는 의미에서 올해 제22회 회원전의 주제를 ‘제주풍광전’으로 정했다.
또 이번 회원전과 더불어 한.중 국제사진교류전을 함께 열고 있다
중국 귀주성 도균시 사진촬영가협회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제주지부는 중국의 풍경과 민속사진 작품 40점을 초대해 함께 내걸었다.
작품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이뤄진다.
문의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 010-3119-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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