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거리가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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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밤이 바뀝니다.’
제주시가 지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내 전지역의 야간조명 스카이 라인을 구축,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우선적으로 야간 관광의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시내 호텔과 고층빌딩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업체들의 반응도 적극적이어서 그랜드호텔의 경우 연내 호텔 주변에 야간조명시설을 갖추기로 하는 등 제주시의 야경이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형미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시설의 설치를 유도하기로 해 단순한 야경이 아닌 예술미를 겸비한 야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차원에서도 우선 탑동 테마공원 주변과 용두암 일대에 야간 조명시설을 갖추기 위해 금명간 사업발주를 한 후 이를 전 시가지로 확대키로 방침을 전해 제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야간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야경을 연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형미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시설을 도입함으로써 국제자유도시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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