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남군에 따르면 전국체육대회 개막 이틀 전인 오는 7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오는 15일까지 9일 동안 전국체전 참가 시.도 선수단이 투숙하는 지역내 37개 민박업소에 총 66명의 공무원을 상주시켜 선수단에게 경기장 및 편의시설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라는 것.
남군은 또 이 기간중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 등이 체전 참가 시.도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토록 하는 한편 민박업소에 민박 안내 홍보물 1000장을 제작, 부착함으로써 선수단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체전기간 남군내의 경우 37개 민박업소에 시.도 선수단 1200여 명이 투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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