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 브랜드로 승부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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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협(조합장 오홍식)과 감귤재배농가들이 고품질 감귤 생산과 최신형 선별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상품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감협 불로초감귤협의회(회장 오경숙)는 최근 감협 대회의실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지역 감귤재배농가인 회원들은 당도 높이기와 시비체계 개선 등 고품질 감귤을 생산한다.

감협은 특히 오는 8일 감귤유통센터를 개장, 최신형 선별기의 기능을 선보인다.

이 선별기는 일반 선별기와는 달리 물 세척기 대신 진공청소기를 연상케 하는 흡입식 집진기를 도입했으며 열처리 없이 건조하는 과정을 거친다.
감협은 그동안 하우스감귤에 이어 이달부터 노지감귤에도 고품질의 ‘불로초’ 브랜드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각오다.

제주감협 양준석 유통팀장은 31일 “감귤유통센터 개장과 함께 연중 감귤류 전품목에 대해 출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불로초감귤협의회가 핵심 주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불로초감귤협의회 임원진 명단.

△고문 김인규 이천륜 △부회장 강정문 부창은 △감사 현철조 김태옥 △총무 김상을 △운영위원 임홍보 윤웅필 김인걸 정방홍 김희용 △소청심사위원 허문수 강종필 오안일 유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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