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개최 이점 살려 사이클 메카로 부상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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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현 제주도사이클연맹회장
1998년 이후 4년 만에 제주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임원과 선수들 모두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이클 종목을 개최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제주도에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을 최대한 살려 제주가 사이클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른 시.도에 비해 열악한 환경과 빈약한 재정이지만 제주 전국체전에 대비, 나름대로 열심히 선수들 뒷바라지에 힘썼고 특히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

우리 사이클인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도민 여러분들이 사이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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