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공동 9위
최경주 공동 9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최경주(3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나란히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 70.698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세찬 돌풍과 추위를 이겨내며 2언더파 68타로 선전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가 된 최경주는 순위를 전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9위로 끌어올려 시즌 마지막 대회를 ‘톱 10’으로 장식할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 찰스 하웰 3세(미국.135타)와는 4타차이고 공동2위 그룹과는 3타차, 그리고 공동 6위와는 불과 1타차여서 선두권 진입도 얼마든지 노려볼 만한 위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