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 70.698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세찬 돌풍과 추위를 이겨내며 2언더파 68타로 선전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가 된 최경주는 순위를 전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9위로 끌어올려 시즌 마지막 대회를 ‘톱 10’으로 장식할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 찰스 하웰 3세(미국.135타)와는 4타차이고 공동2위 그룹과는 3타차, 그리고 공동 6위와는 불과 1타차여서 선두권 진입도 얼마든지 노려볼 만한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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