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창업에 관심 갖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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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란 문명의 이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우리사회는 급속히 지식정보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은 확산기를 거쳐 성숙.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뢰해 전국 7087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상반기 정보화신뢰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세대별로 10-20대는 대부분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30대의 경우에도 인터넷 이용률이 이미 90%에 이르고 있다.이와 더불어 상대적 소외계층인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인터넷 이용률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98.0%), 사무직(93.9%), 전문관리직(92.5%) 순으로 인터넷 이용률이 높았으나 이용률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이용율이 낮은 생산관련직, 주부, 서비스.판매직에서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자수 3257만명, 인터넷 이용률 71.9%, 인터넷 쇼핑 경험 인터넷이용자의 48.2%이다.

또한 인터넷의 이용범위도 확대되어 인터넷 망을 이용한 서비스 및 인터넷장비산업, 콘텐츠, 게임, 광고 등 산업과 인터넷 쇼핑, 인터넷 뱅킹, 주식거래 유료콘텐츠이용 등 경제활동수단으로서도 인터넷의 활용도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제주의 경제는 침체일로에 있다.

지역경제의 침체와 고용사정의 악화로 청년실업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금 시기에 인터넷을 통한 창업의 일환으로 디지털창업을 지방중소기업청, 지자체와 언론, 시민단체가 실업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지털 창업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작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아이템을 가진 모든 이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전파하여 예비창업자와 청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

또한 창고에 쌓여 있는 제품의 판로개척에 고심하는 농어업인, 중소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물론 창업의 어려움과 도전에 따른 실패도 있다. 또한 지금 인터넷 쇼핑몰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좋은 아이템과 독창적인 사고는 실패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것이며 성공을 보장할 좋은 자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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