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교하는 제주국제대학교가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근 개교준비위원회를 구성, 완료했다.

개교준비위는 제주국제대가 내부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입시추진단을 확대 개편하는 행태로 구성됐다.

개교준비위의 8개 분과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제규정ㆍ직제개편분과위(위원장 황정익 교수) ▲기획ㆍ정책개발분과위(위원장 김두원 교수) ▲재정ㆍ시설분과위(공동위원장 김대영 교수ㆍ백세흠 사무처장) ▲교무ㆍ교육과정분과위(위원장 김영진 교수) ▲산학ㆍ대외협력분과위(위원장 이규배 교수) ▲장학ㆍ복지분과위(위원장 오성환 교수) ▲학술ㆍ정보분과위(위원장 김대영 교수) ▲입시홍보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진ㆍ홍종현 교수).

제주국제대는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의 통합대학으로 의사회 의결을 통해 개교 준비와 관련된 제반 권한을 위임받은 개교준비위가 공식 결성됨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제주국제대는 지난 9월 2012학년도 수시 1차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06명 모집에 702명이 지원해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의 개교준비위 754-0301~2.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