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승마산업RIS사업단(단장 강민수ㆍ제주대 교수)은 신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승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ㆍ일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9일 오후 6시 제주KAL호텔 2층에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일본 와라시베엔의 재활승마와 영국, 뉴질랜드 등 마산업 선진국의 사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지정 토론자에 윤한영 제주대 재활승마아카데미 1기 회장 등 4명이 참석해 의견과 대안 제시가 이뤄지는 종합토론도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적인 승마 열기 확산과 맞물려 ‘승마산업 선진화 포럼’창립에 맞춰 열리게 됐다.

한편 정부는 경마산업과 승마산업을 5대 5 수준으로 균형 발전시키기 위한 육성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앞으로 제주의 승마산업도 비약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문의 승마산업RIS사업단 754-3330.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