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 네이처紙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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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제주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39)의 연구 논문이 생명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 7월호에 실렸다.
이 논문은 박 교수가 미국의 잭슨연구소와 공동으로 신경세포의 이동과 시냅스(신경세포 간 접촉점)의 기능 형성에 알파 엔 카테닌이라는 단백질을 형성하는 catna2 유전자가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
네이처지는 이번 연구 결과가 뇌 발달과정 중 신경세포의 이동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기전의 이해를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시냅스의 부분적 기능 이상에 의한 동물의 행동 변화 연구에 큰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박 교수는 건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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