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경관' 활용해 해외에 제주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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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7대 경관 브랜드 활용한 후속대책 마련 나서

정부가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의 제주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제주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동시에 제주도의 관광 홍보에 크게 기여해 우리나라의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제주도 관광산업 진흥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세계 7대 자연경관’이라는 브랜드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 집중적인 해외홍보가 이뤄진다.

 

해외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 문화부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전략적 홍보로 제주도의 해외인지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관광상품에 대한 광고도 강화된다.

 

문화부는 여수엑스포, F1, 세계자연보전총회 등의 메가 이벤트 및 대형 국제회의와 제주도 관광상품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부는 ‘한국 방문의 해’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제주도 관광 홍보를 ‘한국 방문의 해’의 최우선 목표 중의 하나로 추진하는 한편 주요 사업인 코리아그랜드세일, 고품격 관광상품 홍보 등에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효과를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 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중의 하나인 ‘올레길 축제’의 해외 마케팅도 강화된다.

 

문화부는 향후 제주를 찾는 외래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숙박, 음식, 안내체계 등의 수용 인프라 강화와 접근 편의성 증진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문의 문화관광체육부 (02)3704-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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