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자살 보도 사회부 기자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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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주최 세미나 제주서 열려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17일 제주KAL호텔에서 신문과 방송사 경찰서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도와 자살보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배병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안석모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은 한국사회와 인권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주언 전(前) 한국기자협회장(인권위-기자협회 인권보도준칙위원장)은 인권보도준칙의 이해에 대해 발표했고 김병수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부위원장은 한국 자살의 현황을 설명했고 대책을 제시했다.

또 윤대현 서울대 교수(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가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인권 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자살사건 현장에서 뛰는 기자들의 고민 등도 논의됐다.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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