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회(회장 김진영ㆍ제주대 교수)와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소장 윤용택ㆍ제주대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학 연구의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 5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발표자 19명, 공식 토론자 11명으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학회는 지난 1978년 창립한 제주도연구회를 모태로 하며, 1997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지난 33년 동안 학술대회와 ‘제주도연구지’를 통해 제주의 인문ㆍ사회ㆍ자연현상 등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으며, 제주의 제반 문제에 대해 의미 있는 정책과 의제들을 제시해 왔다.
문의 제주학회 754-2787.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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