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회장 김병립)와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회장 문원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본 가나자와 여고 8명(임원2, 선수6), 오사카 여대부 7명(임원1, 선수6)을 포함 전국 남·여, 초·중고·대학·일반·동아리·고단자부 등 총 272개 팀 2649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녀) 경기는 물론 다른 종목과 타 전국대회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초등학교 5학년 이하부, 중·고등학교 1~2학년부, 대학교 1~3학년부 경기가 치러짐으로써 사실상 내년 각종 유도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제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유도를 취미생활로 하는 동아리부와 고단자부까지 참가함으로써 거의 모든 유도인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유도 축제의 장으로 치러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체육회 722-085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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