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방축구회는 3일 제주종합경기장 등지에서 열린 대회 30대부 결승에서 대유대림 백송축구회를 2 대 0으로 꺾고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40대부에서는 외도축구회가 서귀포한라축구회를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20대부에서는 신제주축구회가 터울축구회를 3 대 2로 따돌리고 2연패를 일궜다.
50대부에서는 삼성축구회가, 60대부에서는 천마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뽐냈다.
이에 앞서 여자부에서는 성산여성축구회가 지난 2일 결승에서 맞붙은 표선면여성축구회를 맞아 승부차기끝에 값진 2 대 1 승리를 거머쥐며 처녀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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