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철원군 友情 4-H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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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남제주군과 최북단 강원도 철원군 사이 공간을 뛰어넘은 우정이 4-H 연합회원 교류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남군과 자매결연한 자치단체인 철원군 4-H 연합회 회원 등 11명이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남제주군을 방문, 남원읍 소재 감귤복합가공공장과 우수 영농 4-H 회원 농장 등을 둘러보며 상호 정보교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에 도착해 안덕면 서광리 소재 서광다원과 남군농기센터 등을 방문한 철원군 4-H 연합회원들은 저녁에는 남제주군 연합회원들과 우수 활동사례 등을 교환했다.

두 단체 간 교류사업은 지난해 남제주군 4-H 연합회원이 철원군을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또 이 기간 철원군 생활개선회 회원 등 13명이 성산읍 신풍리 테마체험 마을에 머무르며 감귤 수확과 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

남군은 1996년 철원군과 자매결연한 이후 농산물 교환, 수해 때 온정의 물품 지원, 친선체육대회, 의원들 교환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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