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정수장 진단 거쳐 업무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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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정수장이 환경부가 시행하는 ‘정수장 효율개선 종합프로그램’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돼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진단.평가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수돗물 수질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강정정수장을 비롯해 의왕시 청계정수장, 파주시 문산정수장, 평택시 송탄정수장, 일산시 신흥정수장 등 전국 5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정수장 효율개선 종합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시범 적용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정수장 효율개선 종합프로그램은 정수처리 공정상의 문제점 등을 표준화된 방법에 따라 정수장 종합성능조사표를 작성하고 자체 종합분석함으로써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기존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내년 전국 589개 정수장에 이 프로그램의 전면 실시를 앞두고 강정정수장 등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정수장 효율개선사업으로 정수처리 공정의 개선방향과 시설개량에 따른 사업 우선순위를 매겨 시설 운영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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