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장애인문화에술제 9일 문예회관 소극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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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장애인문화예술제가 9일 오후 7시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최희순)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부정적인 통념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는 2005년에 결성된 노래패 ‘노래풍경’과 영상미디어팀 ‘오몽’, 풍물패 ‘큰 울림’, 연극단 ‘나눔’, 노래밴드 ‘J밴드’등 5개의 문화예술 자조모임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들과 자원봉사자, 활동보조인, 야학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751-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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