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트리오, 정기연주회 '마음을 움직이다'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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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악기, 고향 등 떨어지는 공통분모가 없어도 호흡은 하나로 통한다.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피아니스트 박정혜씨와 첼리스트 예지영씨, 바이올리니스트 송화은씨 등 3명으로 구성된 뉴마(Pneuma) 트리오(단장 홍성직).

 

이들이 12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움직이다’를 마련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3가지의 악기가 빚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들은 송년음악회를 겸한 이날 연주회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1번’,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등을 선보인다.

 

한편 헬라어로 ‘호흡’이나 ‘성령’을 의미하는 뉴마(Pneuma)를 이름으로 내건 뉴마 트리오는 2010년 3월 창단한 이후 교회음악 중심의 연주회와 함께 정기연주회 등 4차례의 클래식 음악회를 가진 바 있다.

문의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754-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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