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간판 김태현 한국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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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통산 14번째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도는 대회 폐막일을 하루 앞둔 14일, 대회 초반부터 꾸준히 선두를 달리며 2위 서울을 9000여 점 차이로 따돌린 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경기도는 14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106개, 은메달 105개, 동메달 131개 등 342개의 메달을 획득해 5만5629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굳혔다.

서울은 경기도의 뒤를 따르며 7년 만의 정상탈환을 노렸으나 많은 점수 차를 뒤엎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경기도가 2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하게 됐다.

서울은 금메달 109개, 은메달 91개, 동메달 89개로 289개의 메달을 따내며 4만6024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고 금메달 42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50개를 획득하며 3만919점을 기록한 경북팀이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 충남은 금메달 50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67개로 2만8798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역도 남자일반부 인상 94㎏급에서 경기의 채용기(국군체육부대)가 3차시기에서 170.5㎏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170㎏)을 경신했으며 인상 105㎏에서는 전남 김태현(보해양조)이 종전 한국기록 203㎏보다 2㎏ 많은 205㎏을 들어올렸다.

또한 남자수영 고등부 접영 100m에서 전북 정두희(전라고)가 결승에서 55초77로 대회기록(55초81)을 경신하는 등 이날 12개의 한국신기록과 11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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