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IT.CT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제주시와 제주대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공동 주최, 제주대 관광과경영연구소, 경영정보학과 공동 주관으로 12일 오후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제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문화콘텐츠산업전략을 구체화하고 제주문화산업을 활성화해 신개념의 제주IT산업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홍두 제주시 지식산업육성센터장은 ‘제주지역 IT.CT 산업의 현황과 비전’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첨단문화산업단지 추진과 IT기반 컨버전스 시대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제주대 현정석 교수는 ‘정보제시와 소비자 선택’, 현상무 큐텔소트프 대표는 ‘CT분야의 3D 및 VR기술 활용’ 등에 대해 주제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한 토론도 이어졌다.
한편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윤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은 이날 ‘문화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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