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문규 지방행정사무관(60)은 1972년부터 39년간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해오면서 여성능력개발담당, 항일기념관장 등을 역임했다. 국가 보훈 업무에 총역량을 기울여 국가 유공자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 도모, 도민의 애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열의와 성의를 다해 도민편의 행정을 몸소 실천해 주위에 근면, 성실, 믿음직한 공무원상을 심었을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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