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창익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점장 "성장 잠재력 갖춘 강소기업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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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익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점장은 “새해에는 일자리 창출기업과 1인 창조기업,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보증 지원을 강화하는 등 성장잠재력 갖춘 도내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 지점장은 “지난해에는 1978년 지점 개점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3400억원의 신용 보증을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면서 중소기업의 자금 공급원으로서 불황기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인 경우 녹색산업 영위기업과 수출기업, 지역특화산업인 관광산업을 영위하는 유망 서비스기업 등에 대한 신용 보증 지원에 중점, 총 공급액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13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에 나서 지역산업의 선진화를 지원했다”며 “새해에는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힘이 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 지점장은 “올해에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 경기 침체 극복과 청년실업 문제 해결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보증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청년 창업기업과 1인 창조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을 중심으로 보증 공급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역설했다.

또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계층과 세대간 통합을 위한 사회적 기업은 물론 다문화 기업 등에 대한 보증 지원도 활성화하는 등 신용보증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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