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유양옥씨 제주대에 그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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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유양옥씨(58)가 19일 개교 50주년을 맞은 제주대(총장 부만근)에 그림을 기증했다.
가로 118㎝, 세로 182㎝ 크기로 ‘아침’이란 제목의 이 그림은 제주대의 상징 동물과 나무인 사슴과 비자나무를 담고 있다.
유 화백은 수묵진채화의 전통한국화가로 한.일 월드컵 기간 제주에서 열린 ‘유양옥 그림판’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소재로 한 벚나무 목판화를 제작해 무료로 나눠줬으며 청와대 본관 서벽 벽화 ‘화성능행도’,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박물관에 소장된 ‘화조도’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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