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와 뮤지컬, 만추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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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류항무)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미치’(친구들)와 함께 떠나는 가을 음악여행 무대를 마련한다.

2002 서귀포뮤직페스티벌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는 공연기획사 ‘아미치’의 젊은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뮤지컬 곡을 노래한다.

출연자는 음악회 사회이자 성악가인 바리톤 김재창씨(전북대 출강)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아네스(숙명여대 출강).최현정(성신여대 출강).김수경, 메조소프라노 김영옥, 테너 김철호(삼육대 교수).한상호(기독음대 출강), 바리톤 김현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강).김희권(목사부인 선교합창단 지휘자)씨 등 9명이다.

이들은 솔로.트리오.듀오.드림팀 등 다양한 형태의 성악앙상블을 구성해 분위기 있는 만추 음악회 무대를 꾸민다.

아미치 드림팀은 오페라 ‘탄호이저’ 중 ‘노래의 전당’과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중 ‘살짜기 옵서예’, ‘경복궁 타령’ 등을 부른다.

또 듀오 무대로 김수경.김현오씨는 오페라 ‘메리 위드’ 중 ‘사랑의 이중창’, 김영옥.김희권씨는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을 노래한다.

여성 트리오 김수경.이아네스.김영옥씨는 이수인의 ‘별’을, 남성 쿼텟 김철호.한상호.김희권.김현오씨는 로저스의 뮤지컬 ‘남태평양’ 중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등을 열창한다.

관람료 일반 1만원. 문의 (76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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