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월평균 독서량 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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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월 평균 2권 정도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대표 김태영)가 인터넷리서치 전문업체 아이앤알을 통해 네티즌 2천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의 월평균 독서량은 2.19권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월평균 도서구입량은 1.41권이었으며 도서구입비로 1만6천87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를 구입하는 장소로는 55%가 인터넷 서점을 들었고 대형전문서점이 28.5%를 차지했다.

도서 구입에 영향을 끼치는 정보원은 포털사이트 뉴스(29.0%), 일간지 서평(21.0%), 광고(16.8%), 방송(14.2%)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도서 구입 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취미생활(39.2%)과 자기계발(28.4%)을 주로 들었고, 도서 구입시 주제 및 콘텐츠의 완성도(30.8%)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구매를 많이 하는 도서 장르는 소설(24.0%)이었고 그밖에 수필(8.6%), 취미(7.8%), 경영ㆍ경제(7.3%), 어학(7.3%), 재테크(6.3%), 컴퓨터(5.4%), 여성ㆍ육아(4.7%) 등의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읽은 도서 중 추천할 만한 책으로는 '다 빈치 코드'(301명)를 가장 많이 꼽았고, 모모(146명), 연금술사(135명), 해리포터 시리즈(112명)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출판업체 인지도는 영진닷컴(214명)이 가장 높았고, 김영사(199명), 삼성출판사(176명), 해냄출판사(159명), 창작과 비평사(150명), 금성출판사(125명), 소담출판사(123명), 예담ㆍ위즈덤하우스(118명), 시공사ㆍ웅진닷컴(109명) 등의 인지도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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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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